​공포영화를 가장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은

그 영화의 끝을 본 사람입니다.

끝에 서 있는 사람은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인생의 끝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래서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에 사는 사람은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살면 모든 결과가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의 부인은 결말이 아니었습니다.
제자됨의 과정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광야는 결말이 아니었습니다.

가나안의 과정이었습니다.

38년된 병자의 병은 결말이 아니었습니다.

회복됨의 과정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결말이 아니었습니다.

부활의 과정이었습니다.

고난과 아픔과 상처아 실패가 결말이 될 것 같아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외로움과 열등감과 불안함이 끝나지 않을 것 같아 힘겨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결과를 없애셨습니다.

모든 순간은 하나님의 계획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입니다.

골리앗 같은 큰 문제를 앞에 두고 결과를 두려워 하고 있다면

다윗에게 골리앗은 왕이 되는 과정이었음을 기억하십시요.

망친 시험은 끝이 아닙니다.

끝난 이별도 끝이 아닙니다.

졸업은 또 다른 시작 입니다.

죄인의 결말은 죽음이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죽음조차 영생의 과정이 되었습니다.

끝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결과를 끝나지 않는 과정이 되게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