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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자료실

목양자료실

작성자 : 제주성지교회

등록일 : 2020.11.27
조회수 445
11월29일 가정예배 자료

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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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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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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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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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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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7:6(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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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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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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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하루는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오면서 "주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겠다는 말씀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의 성품이므로 이것을 더하고 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보이는 믿음 위에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믿음이 크든지 작든지 간에 눈에 보이게 될 때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다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주님은 믿음을 더하여 주시지는 않고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도 그 믿음을 활용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왜 믿음을 겨자씨에 비유하셨을까요?

 

첫째로, 겨자씨는 가치가 없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겨자씨 한 알을 그냥 그대로 두면 별 가치가 없습니다. 바람만 불어도 날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믿음도 밖으로 나타내 보이기 전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둘째로, 겨자씨는 심을 때 그 효과를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콧김에 날아갈 만큼 씨가 작아도 땅에 심으면 새들이 깃들만큼 크게 자라고 열매도 많이 맺습니다. 이처럼 우리 속의 믿음이 아무리 작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눈에 보이도록 심으면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을 어떻게 심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믿음의 씨앗을 심으면 됩니다. 심지 않은 믿음은 절대로 거둘 수가 없습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이것을 심느냐, 심지 않느냐는 중대한 문제인 것입니다.

 

사르밧 과부는 밀가루 한 움큼과 소량의 기름으로 떡을 구워 엘리사에게 드리는 믿음의 씨앗을 심자 가뭄이 다하도록 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는 기적이 나타났고,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 일곱 번 목욕을 하여 믿음의 씨앗을 심자 문둥병이 깨끗하게 고침을 받는 기적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도 행함이 있는 믿음을 보이며 주께 충성해야 하겠습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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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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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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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