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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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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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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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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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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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2:30~35(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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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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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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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금송아지 사건으로 인해 삼천 명이 죽임을 당하는 비참한 결과 이후, 모세는 다시 한 번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이 저지른 잘못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큰 죄인지를 상기시킵니다(30절). 그리고 모세는 두 번째로 하나님께 간절한 중보기도를 드리기 시작합니다. 그는 먼저 이스라엘 백성의 죄가 참으로 심각하다는 것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모세의 기도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그의 간절한 마음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하나님께 자비와 긍휼을 구하며 기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지 않으면, 모세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 달라며 이스라엘과 운명을 같이하겠다고 간구한 것입니다(32절).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중보기도에 의해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을 거두십니다. 그러나 죄인은 누구든지 그에 따르는 벌을 받게 된다는 원칙조차 꺾으신 것은 아닙니다. 죄에 대한 대가는 반드시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34절). 물론 하나님께서는 사랑이 풍성하셔서 이스라엘이, 그리고 우리가 멸망당하기를 원하지 않으시지만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신 분이기에 죄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물으십니다.

우리의 죄가 용서받은 것은 우리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간절한 중보와 그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 값을 치르셨기 때문에 가능했음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이 말씀을 통해 죄의 문제 앞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주님의 십자가 권세를 의지한 진정한 회개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며 기도하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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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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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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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