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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자료실

목양자료실

작성자 : 제주성지교회

등록일 : 2020.08.20
조회수 367
8월23일 주일가정예배 순서지

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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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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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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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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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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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3:2(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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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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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하고 섬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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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오늘날 사람들은 누구를 섬기든지 섬기며 삽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돈이나 지위, 명예, 쾌락을 삶의 목표로 삼아 그것을 우상으로 섬기면서 살고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주를 섬기면서 삽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13장 말씀을 보면 안디옥 교인들은 금식을 하면서 주를 섬기는 생활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금식이란 생활 전체가 주님을 섬기기 위한 것이 되기 위하여 세상적인 것을 절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섬길 수는 없습니다. 만약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섬기려고 하면 실패하고 맙니다. 하나님을 섬기되 절제를 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실패한 사람을 우리는 성경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담은 주를 섬기되 금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상함도 없고 해함도 없는 에덴에 살게 하시면서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아담이 지켜야할 금식(절제)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주님을 섬기면서 세상도 함께 섬기려고 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먹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중심으로 살면 주님께서 우리의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을 돌보아 주시고 우리의 생활 전체를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편으로 주님을 섬기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세상을 함께 섬긴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들은 기도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절제하며 주님을 섬기는 성도가 되어야 겠습니다. 주님을 기쁘게 하는 절제 하는 자에게 주님은 그의 앞길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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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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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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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