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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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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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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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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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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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8~25(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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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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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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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복음의 진수에 대해 설명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달리신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으로 보이나, 구원받는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이들의 지혜를 멸하신다고 가르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셨다고 가르치면서, 표적을 기다리는 유대인과 지혜를 구하는 헬라인에게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는 거리끼는 것이나, 부름받은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지혜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가장 약한 것이 사람의 가장 큰 자랑거리보다 강하다고 선포합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왜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고 선포했을까요? 사실 십자가를 통한 구원이 사람의 귀에 솔깃할 만큼 매력적인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특히 기적을 요구하는 유대인에게 십자가는 죄인의 극한 처형 방법일 뿐이며, 지혜를 구하는 헬라인에게는 허무맹랑한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죄인을 구원하는 가장 탁월한 하나님의 지혜이며, 능력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구원의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자기 길을 찾습니다. 어떤 이들은 도덕적으로 사는 것이 옳은 길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명상을 통해 세상의 고뇌를 초월하는 경지에 이르는 길이 복된 길이라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학문을 통해 삶의 궁극적 의미를 찾고 자유하려는 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방법으로 아무리 구원을 얻으려고 해도, 그것은 구원에 이르는 길이 아닙니다. 우리 가족에게 십자가는 어떤 의미입니까? 세상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 어떤 말을 하더라도,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오직 십자가밖에 없음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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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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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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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