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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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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주성지교회

등록일 : 2022.04.15
조회수 245
4월17일 가정예배 순서지

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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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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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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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대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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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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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24-29(p.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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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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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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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의 열두제자였던 도마가 등장합니다. 우리는 흔히 도마를 의심 많은 사람으로 평가합니다. 도마는 정말로 의심이 많은 사람이었을까요? 오늘 도마의 고백을 통해 나에게 예수님의 부활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두모라 불리기도 했던 도마의 이름은 쌍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도마는 쌍둥이 형제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가정에서 쌍둥이를 키우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힘든 점이 두 아이를 똑같이 대해 주어야 한다는 점이 힘들다고 합니다. 한 아이를 안아주면, 나머지 아이는 질투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성장배경으로 인하여 도마는 보는 것만 믿으려 하는 성향을 가지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성향을 가진 도마가 다른 제자들과 잠시 떨어져 있을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찾아 오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더 이상 두렵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에 행복했고, 감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없었던 도마에게 기쁜 소식을 말해주었습니다. 그러나 도마는 내 눈으로 직접 예수님을 만나 뵙고, 예수님의 상처를 만져보지 않고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도마가 그 말을 한지 8일째 되던 날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시면서 도마에게 부드럽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손을 보고, 네 손으로 네 옆구리에 넣어 보렴, 그래서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어주렴도마는 예수님, 당신은 나의 주님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라는 신앙고백을 하게 됩니다.

 

도마는 자신의 진지한 질문을 통해 확신을 가지게 되어 훗날 순교하기까지 예수님을 전했던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의심과 고민과 질문이 있을 때마다 언제나 나를 찾아오시는 주님과 함께 동행 하는 부활절이 되길 소망합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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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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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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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