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제주에서 열방까지’ 한 마음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보

소식 및 나눔

목양자료실

목양자료실

작성자 : 제주성지교회

등록일 : 2022.04.01
조회수 312
4월3일 가정예배 순서

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

다 같 이

찬송

…………………

183

………………

다같이

대표기도

………………………………………………………………

가족중에

성경봉독

……

누가복음 15:11-24(p.121)

……

인도자

말씀

……

은혜를 전파하신 예수님

……

맡은이

 

 

예수님은 탕자 예화를 통해서 자신이 이 땅에 온 목적이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기 위함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이야기 속 아버지의 사랑은 모든 것을 제쳐두고 돌아온 둘째 아들을 향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는 큰 아들을 타이르고 있는 모습은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모습은 집나간 아들과 같은가요? 아니면 아버지 안에서 은혜를 누리고도 감사하거나 알아차리지 못하는 큰아들과 같은가요?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망각하며 살아갑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값없이 선물로 은혜를 우리에게 매일 부어주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 가치를 우리는 정확히 알지 못할 때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는데, 우리는 그 은혜를 잊은 채 더 많은 것을 소유하며 살아가고자 하지는 않는지 돌아 볼 수 있는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누가복음 419절은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고 말씀합니다. “은혜의 해는 구약성경에 나타나는 희년을 가리킵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은 매 7년마다 안식년을 지켰고, 안식년을 일곱 번 지낸 그 다음해, 50년이 되는 해를 희년으로 지켰습니다. 희년이 되면 다른 사람에게 팔았던 토지가 원주인에게 돌아갑니다. 종들은 신분의 자유를 얻어 각기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희년은 가난한 종들에게 회복의 기회를 주는 해이기 때문에 은혜의 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복음을 전하시며, 병든 자들을 고치시며, 귀신들린 자들을 그분의 이름으로 쫓아내시고 자유를 얻게 하셨습니다. 어둠의 자녀가 아니라 빛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집나간 아들의 신분을 회복시켜 주신 아버지께서 우리 또한 자신의 자녀로 부르고 계십니다. 그 부르신 은혜에 감격하여 날마다 감사하며 살아가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찬송

…………………

208

…………………

다같이

주기도문

………………………………………………………………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