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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자료실

목양자료실

작성자 : 제주성지교회

등록일 : 2022.03.04
조회수 220
3월6일 가정예배순서

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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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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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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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대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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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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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0:4-5(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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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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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순종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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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성경 욥기를 보면 욥도 처음에 환난이 다가오자 말이 많았습니다. “왜 내가 환난을 당해야 하며, 고통을 받아야 하며, 왜 내가 괴로움을 당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계신다면 한번 만나 논쟁을 해보아야 겠습니다.”하며 불평을 털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욥도 처음에는 변명과 자기의 이론이 있었지만 하나님을 만난 후부터는 일체의 이유나 변명이 없이 내가 무슨 말을 하리이까라는 고백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은 말이 적어지고 이론이 없어집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온전히 인간의 두뇌만 믿고 살기 때문에 이론이 많고 말이 많은 것입니다. 또 예수를 믿는다면서도 깊은 신앙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은 인간의 논리와 사고방식이 그 뒤를 따릅니다. 그러다가 점점 신앙이 깊어지고 성령을 받게 되면 이른바 말이 없어지고 주님 앞에 순종의 제사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권세 앞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위해 에덴동산을 준비하신 것처럼 우리 생활 전체를 예비해 주시는 것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어떻게 살까 하는 것은 우리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직 우리는 하나님의 권위와 절대적인 권세에 이론을 붙이지 말고 믿고 순종하고 따르기만 하면 그 다음 문제는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의 자손들입니다. 아담과 하와 이후로 하나님을 거역하고 범죄한 죄의 피가 우리 혈관에 흐르고 있습니다. 마음속에 불순종이 들어와 있고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의롭게 살려고 결심하면 할수록 우리는 죄에 묶여 몸부림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런 우리에게 성령께서 오셔서 하시는 일이 성결의 역사입니다. 죄에 묶여 몸부림치는 우리를 해방시키고 자유를 주시는 주님과 동행하시는 한주간이 되길 바랍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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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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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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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