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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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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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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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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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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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9(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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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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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 받는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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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예수님은 우리에게 응답받을 수 있는 기도의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주기도문입니다. 주기도문은 네 가지 중요한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 네 부분의 핵심이 하늘 보좌를 흔들고 하늘 문을 열어 놓아서 우리에게 주의 기적이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우선 첫째 부분 하나님과 우리의 올바른 관계에 관하여 자세히 알아봅시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의 기도는 우리가 원죄로부터 해방 받는 기도를 말합니다. 죄란 헬라어로 ‘하마르티아’인데 이것은 화살이 과녁에 맞지 않고 빗나갔다는 뜻입니다. 즉 죄란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인간이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할 삶의 목적을 벗어나서 자기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기도를 가르치실 때 먼저(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하신 것은 인간이 죄에서 벗어나야 할 것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자기중심의 생각과 이기주의와 인본주의를 동반한 바벨탑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응답받는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이 같은 인간숭배의 바벨탑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그 다음 예수님은 (나라가 임하옵시며)라고 기도하라고 일러 주셨습니다. 원죄에 묶여 사는 사람들은 세속적인 현실주의에 입각하여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포로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부귀영화와 공명을 얻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천년만년 이 땅에 살 것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세세무궁토록 계속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하늘나라를 삶의 목표로 삼고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할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원죄에 묶여 사는 인간은 무엇이든지 내 뜻대로 하고 내 마음대로 살겠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원죄에서 해방 받을 수 있는 기도, 즉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는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넘칠 것입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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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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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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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