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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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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주성지교회

등록일 : 2021.09.10
조회수 224
9월12일 가정예배 순서지

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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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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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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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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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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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2:11(p.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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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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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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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이 땅에는 우리가 영원히 거할 처소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본향을 찾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 어린양을 먹을 때에 그들은 발에 신을 신고 허리에 띠를 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지금 곧 출발할 사람처럼 급히 먹음으로 말미암아 재앙을 피하고 자유와 해방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유월절이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에서 구출되어 나오던 날로서 하나님께서 환난을 뛰어 넘게 해 주셨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 양을 잡아서 그 피를 문설주와 좌우인방에 바를 때에 하나님의 천사가 그 집을 뛰어 넘고 그 이외의 모든 집은 사람과 육축의 첫 새끼를 죽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에 양의 고기를 먹는 모습을 통하여 신앙의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교인들이 교회를 왔다갔다 하면서도 유월절의 체험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통이 우리를 뛰어 넘어가지 않으며 절망과 죄악에 우리가 놓여 위대한 능력을 얻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까닭은 우리가 유월절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때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어느 때라도 하나님이 부르시면 천국 본향을 향해 가겠다는 실존적인 자세로 받아들이지 않고 단순한 종교나 도덕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서 천년만년 살것처럼 자기의 성을 쌓고 예수 믿는 일은 액세서리에 불과한 것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떠날 사람들입니다. 떠나되 우리가 언제 이 세상을 떠날지 그날과 시간을 모르기 때문에 더 급박한 것입니다. 아무 때라도 하나님이 부르시면 싫든, 좋든 떠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종말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떠나라)는 명령을 기다리며 곧 떠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서서 급히 어린양의 고기를 먹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도 예수를 믿을 때에 아무 때라도 예수님 공로로 하나님 보좌에 나가겠다는 각오로 믿고 받아들여야 됩니다. 여러분이 이땅에 영원히 살 도성은 없으며 우리가 가야 할 곳은 천국이고, 우리가 남은 세상을 사는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으며 그것만이 삶의 유일한 가치입니다. 이러한 삶의 태도만이 우리에게 참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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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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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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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