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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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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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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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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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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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37-47(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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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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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순절 성령강림과 함께 시작한 초대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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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오늘 본문은 이 땅위에 교회가 탄생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장은 부활 이후 제자들과 40일간 함께 계셨던 예수님께서 하늘로 승천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하는 동안 큰 은혜를 받으며 새로운 결단과 결심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남은 제자들에게 땅 끝까지 복음을 선포하라는 사명을 주십니다. 물론 그들이 지난 세월 동안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그분의 사역을 어깨 너머로 보았지만, 아직 그들에게는 복음사역을 감당할 능력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놀라운 약속을 주십니다. 바로 성령에 대한 약속입니다. 제자들은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이 하루 속히 임하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영적 능력은 그들에게 너무나도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이 오순절에 제자들에게 임하게 됩니다. 다락방에 모여 있던 자들은 모두 성령을 받았으며 새롭게 거듭나게 됩니다. 과거 예수님을 부인하기에 급급했던 베드로 또한 새로운 사람이 되어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능력 있는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이 임하시자 제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영적 기운이 형성되고, 그들은 새로운 힘을 얻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성령 받은 자들을 통해 믿음의 공동체가 형성되고 그것이 바로 교회가 됩니다. 그렇게 은혜 가운데 세워진 교회는 선한 공동체의 모습을 가꾸어가며, 모이기에 힘쓰고, 서로 나누어 쓰며, 귀한 공동체가 되어갑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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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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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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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