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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자료실

목양자료실

작성자 : 제주성지교회

등록일 : 2021.09.01
조회수 150
9월1일 수요예배 순서

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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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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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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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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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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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7:37-39(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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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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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에서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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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이스라엘 지역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건조한 땅입니다. 요단강이 있지만 예수님이 살던 시절의 사람들은 대부분 빗물을 모으거나 우물이나 못에서 물을 길었습니다. 그처럼 건조한 땅에서는 물이 아주 귀합니다.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수도꼭지를 트는 지금의 우리들 환경보다 훨씬 더 많은 품이 듭니다.

 

이러한 환경 가운데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늘 예수님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라며 성전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포하시고 이 말을 많은 이들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이러한 가르침은 육체적으로 물을 마시면 되는 보통의 갈증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가운데 삶의 의미에 대한 갈증과, 죽어서 모든 것을 잃기 전에 내가 하는 일의 변화를 빚어낸다는 사실을 알고자 하는 욕구, 삶이 그저 겉으로 보이는 텅 빈 것 이상의 무엇임을 알고자 하는 욕구, 하나님의 현존에 대한 갈증, 우리를 빚어내셨고 계속 돌보시며 공급해 주시는 분께 다가가고자 하는 욕구와 같은 인생의 모든 갈증을 예수님은 우리에게 해갈해 주십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그분이 우리에게 자신의 성령, 곧 우리 안에서 함께 살아가시며 우리를 하나님의 소유된 자녀로 바꾸어주시는 하나님 자신을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우리 안에 영원히 살아있는 그분과 더불어 의미나, 인생이나 하나님 자신의 현존에 대한 갈증을 다시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드셨습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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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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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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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