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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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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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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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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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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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19-31(p.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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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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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하시고 제자들을 찾아오신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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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 이후 제자들은 깊은 실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상실감과 허무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처음 예수님을 만나서 부름을 받고 주님을 따르며 많은 사역을 함께 할 때는 그들 마음속에 감격과 비전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 동안 보여주셨던 놀라운 가르침과 이적들은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그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전에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음에 대해 세 번이나 예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일부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고통 가운데 기도하실 때조차 깊은 잠에 빠져 있었고, 어떤 제자는 결정적 순간에 예수님을 배신하고 부인했습니다.

그런 부끄러운 상황 속에서 결국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하신 것입니다. 제자들은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살아계셨을 때 더 신실하게 주님을 따르지 못했던 후회만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자들이 절망 가운데 빠져 있던 바로 그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찾아오십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문을 닫고 모여 있던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예수님께서는 평강을 선언하십니다. 그리고 부활을 의심하는 도마에게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시며 믿음 있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부족한 제자들도 한없는 사랑으로 다시 풀어 주시는 분입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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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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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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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