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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자료실

목양자료실

작성자 : 제주성지교회

등록일 : 2021.08.11
조회수 116
8월 11일 수요예배 순서지

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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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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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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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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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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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6:17~29(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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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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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발을 씻기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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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의 마지막 주간을 보내시는 동안 있었던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가 절정에 다다르게 되었고,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로마 군대에 넘기려는 계략을 꾸밉니다.

 

죽음을 목전에 두신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기도하기 전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나누게 됩니다. 이 식사는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에 나누던 만찬이었습니다. 유월절은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매우 특별한 명절입니다. 과거 자신들의 조상이 어린 양의 피를 통해 이집트로부터 구원받은 날을 기념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 유월절 기간에 예수님은 죽음을 앞두고 계셨던 것입니다.

 

어린 양의 죽음과 예수님의 죽음은 중요한 연결점이 있습니다. '피 흘림과 구원'이라는 점입니다. 어린 양의 피를 통해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았던 것처럼,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온 인류가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고통당하시고 어린양처럼 피 흘리며 죽음에 이르시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구원 사건이 됩니다. 예수님은 곧 돌아가시지만 남은 그의 제자들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몸과 그곳에서 흘리신 피를 늘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제자들이 예수님과 만찬을 나누며 그 죽음의 의미를 마음에 새겼던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배반했던 가룟 유다는 그 만찬의 시간에도 예수님을 로마 군인들에게 넘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찬 후 예수님께서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실 때, 그는 미리 약속한대로 로마 군인들과 함께 예수님의 기도 장소로 가서 예수님을 체포하는 배신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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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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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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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