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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자료실

목양자료실

작성자 : 제주성지교회

등록일 : 2021.07.28
조회수 134
7월 28일 수요예배 순서지

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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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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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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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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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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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14~30(p.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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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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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백성의 인생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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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마태복음 25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직전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세 가지 이야기 (열 처녀 비유, 달란트 비유, 양과 염소 비유를 담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공통적으로 마지막 날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를 잘 준비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하실 당시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죽음과 부활 이후 하늘로 승천하시면 제자들만 이 세상에 남겨지게 될 것입니다. 마치 주인 없는 종과 같이 예수님께서 자신들에게 맡기신 사명을 묵묵히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제자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주신 재능과 권능으로 사역을 감당하겠지만, 예수님께서 언제 다시 돌아오실지 기약이 없다는 것이 그들의 마음 상태를 나태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 땅에서 맺어가야 할 하나님 나라 열매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도 명확히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면 자칫 현실에 안주하여 자신들의 본질적 사명마저 망각할 수도 있었습니다. 예수님도 바로 그러한 점을 우려하셨습니다. 그래서 달란트 비유 등을 통해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이 땅에 다시 오실 때까지 제자들이 사명을 수행할 때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영적 태도에 대해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본문 속 달란트 이야기를 통해 가르치신 것은, 주인(예수님)이 먼 곳으로 떠날 때 (승천) 종들이 자신의 달란트 (은사)를 사용하여 최선을 다해 열매를 거두면 주인이 다시 돌아올 때(재림) 큰 칭찬을 하신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제자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가 무엇인지 잘 알아야 하며, 주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도록 부름 받았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땅에서 나는 천국백성임을 잊지 말고 나에게 주어진 오늘의 삶을 감사함으로 살아가면서 주님의 뜻을 발견하시기를 바랍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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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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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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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