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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자료실

목양자료실

작성자 : 제주성지교회

등록일 : 2021.06.30
조회수 122
6월30일 수요기도회 예배자료

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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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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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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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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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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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1-11(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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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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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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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 밖으로 이끌도록 모세를 부르셨을 때, 하나님은 모세를 자신이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하도록 그에게 세 가지 이적을 보이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모세의 지팡이는 뱀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손은 나병이 생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나일강의 물이 피가 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르게 생각할 수도있겠지만, 오늘 본문의 예수님의 첫 표적에 관한 내용이 기쁨일 이었다는 사실에 감사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오늘 예수님의 첫 기적과 모세의 기적을 곰곰이 연결 지어 생각해 보면, 먼저 모세는 전염병과 재앙이 잇따를 지라도 애굽땅에서 노역생활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주기를 거부하고 있는 바로왕에게 말하러 가고 있었습니다. 모세가 바로왕 앞에서 행한 이적들은 하나같이 불기하고, 무섭고, 위협적이었습니다. 열 가지 이적(재앙)은 하나같이 다음에 이어질 재앙에 대한 맛보기 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첫 표적도 예수님과 우리에게 일어날 일들에 대한 맛보기입니다. 가나 혼인잔치를 위해 예수님께서 만드신 포도주는 하나님 나라에서 열리는 거룩한 만찬에서 누릴 포도주를 미리 보여줍니다. 앞으로 있을 축하행사에 관한 표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성만찬의 포도주, 곧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해 흘리실 예수님의 피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표적은 죽음과 악에서 우리를 해방하기 위해 예수님이 치른 값, 그리고 부활한 그분의 영원한 생명을 함께 나누면서 얻는 기쁨을 생각하게 합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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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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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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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