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자료실
작성자 : 제주성지교회
등록일 : 2021.05.21조회수 296
5월21일 [묵상자료]
더 잘하고 싶을 때 하시는 말씀
일과 관계에서 더 잘하려면
전혀 다른 내가 되어야 한다.
싫은데 해야 하고, 못하는데 해야 하고,
힘들어도 안 힘들어 하고, 안 듣고 싶어도
들어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요구되는 모습과 원래 내 모습의 다름의 간격만큼
긴장과 참음으로 채우게 되고 일보다 그런 내가 되는 에너지가 더 크다.
'힘을 주세요' 이때 우리가 하는 기도다.
남편으로, 자녀로, 그리스도인으로
더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내 모습으로는 너무 부족했다.
아무리 기도해도 마음이 무거웠다.
한참 후 물밀듯이 말씀하셧고
평안과 힘으로 가득 찼다.
'먼저 나의 자녀가 되렴'
맡겨진 많은 역할과 일들 앞에서
더 빈틈없고 완벽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나님은 더 잘하려고 하지 말고
모든 일들 속에서, 모든 관계 안에서
요구되는 모습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하게 서 있으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완전함은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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