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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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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주성지교회

등록일 : 2021.05.11
조회수 252
5월 12일 수요기도회 가정예배 자료

                               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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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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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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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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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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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1:12~20(p.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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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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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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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음 전파의 귀한 직분을 맡게 됐습니다(12절). 하지만 바울은 자신이 비방자요, 박해자며, 폭행자였다고 고백할 정도로 그리스도인을 괴롭혔으며(13절), 주님의 은혜를 깨달은 후에 비로소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하게 됐습니다(15절).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신을 오래 참으시고 긍휼을 베푸신 이유는, 많은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시려는 뜻임을 밝혔습니다(16절). 그는 이 은혜가 디모데에게도 흘러가길 원했고, 이를 바탕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권면합니다(18~19절).

 

바울이 디모데에게 자신의 이전 모습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울의 고백은 결코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복음에 대해 비방자이며 박해자요 폭행자였고, 죄인 중에 괴수라고까지 표현할 수 있었던 까닭은 예수님께서 베푸신 긍휼과 은혜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과거만 본다면 그는 구원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의 은혜로 복음의 증인이 됐고, 누구보다도 구원의 은혜를 온전히 전하는 자로 쓰임받다가 목숨까지 내놓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부분에서 우리에게 많은 도전을 줍니다.

 

신앙생활을 할 때, 우리는 마치 자신에게 구원받을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는 것처럼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생각은 마귀가 가장 좋아하는 먹잇감입니다. 그러므로 은혜가 아니고서는 내가 결코 구원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결코 구원받을 수 없는 자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의 증인으로 불러 주신 사실에 늘 감사하며,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혹시 내 안에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를 당연하다고 여기는 마음은 없습니까? 구원의 은혜가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기억하고,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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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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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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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