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제주에서 열방까지’ 한 마음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보

소식 및 나눔

목양자료실

목양자료실

작성자 : 제주성지교회

등록일 : 2021.05.04
조회수 266
5월 5일 수요기도회 가정예배 자료

 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

다 같 이

찬송

…………………

284

…………………

다같이

기도

………………………………………………………………………

가족중에

성경봉독

………

전도서 12:1~7(p.960)

………

인도자

말씀

……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는 삶"

……

맡은이

 

 

전도자는 청년의 때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당부합니다(1절). 노년이 되면 모든 빛들이 어두워지는 것처럼 인생도 늙어 기력이 쇠해지며, 힘이 없어져 이웃을 방문하는 일도 힘들고, 새소리로 인해 잠에서 깨는 것처럼 예민해집니다(2~4절). 또 높은 곳에 다니기도 두렵고, 머리는 살구나무 꽃처럼 은발이 되고, 메뚜기처럼 가벼운 것도 짐으로 여겨집니다. 결국 모든 정욕이 그치고 죽음을 통해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인생인데, 이는 높은 권력과 화려한 삶을 누린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5~7절).

 

전도자는 왜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했을까요? 전도자는 노년이 돼 삶이 곤고해지고 즐거움들이 사라지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권면합니다. 기력이 쇠하고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 하던 모든 일들이 사라집니다. 작은 소리에도 예민해지고, 높은 곳에 올라가는 일은 두렵게 만들며, 메뚜기조차도 짐처럼 느껴집니다. 어느 순간 몸은 흙으로, 영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죽음을 맞게 되는데, 짧은 삶이기에 항상 창조주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젊음과 힘이 쇠하리라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육체적인 건강과 권력과 능력이 있을 때는 죽음 자체를 아예 잊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어떤 사람도 시간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으며, 이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이치입니다. 전도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잊은 채 살아가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강조해 말합니다. 오직 창조주를 기억할 때 피조물인 자신의 한계를 깨달아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닌 창조주를 위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정은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여전히 일신의 평안과 물질적 풍요만 중요 관심사로 삼고 정작 중요한 사실은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창조주 하나님을 삶의 근본으로 모시고, 늘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추며 살아가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찬송

…………………

569

…………………

다같이

주기도문

……………………………………………………………………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