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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자료실

목양자료실

작성자 : 제주성지교회

등록일 : 2021.03.19
조회수 398
3월21일 가정예배 순서

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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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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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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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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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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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2:10(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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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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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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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선언하기를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기가 막힌 역설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 역설은 진리가 됩니다. 바울은 먼저 약한 것을 자랑했습니다. 인간이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될 때 강하신 하나님을 찾게 된다는 것을 깨달은 바울은 자신의 약함을 자랑한 것입니다. 그는 또 능욕을 자랑했습니다. 세상에서 능욕을 당할 때 하나님의 찬란한 영광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자랑한 것입니다. 또한 그는 궁핍을 자랑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궁핍하더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매일 풍성히 쓸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궁핍을 자랑한 것입니다.

 

또한 핍박을 자랑했습니다. 복음을 증거 하다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심한 핍박을 받을 때 하나님의 위로와 영광을 얻는다는 사실을 자랑한 것입니다. 그는 또 곤란을 자랑했습니다. 곤란을 당하는 때가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체험할 때라는 것을 자랑한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적으로 볼 때 감추어야 할 수치인 약한 것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바울은 자랑했습니다. 그는 이런 것들이 오히려 신앙의 유익이 됨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신앙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시련과 고통의 문제가 절망의 늪이 되지만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얻은 신앙인들에게는 삶을 재창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는 신앙인은 그 어떤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이 다가와도 뒤로 물러서서 좌절하지 않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는 오늘의 선언이 이 세상에서 온갖 어려움을 헤쳐 나가며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하겠습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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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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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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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