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 끝을 없애신 하나님]

일생을 일년으로 축소하면 1월1일은 태아난 날이고

12월31일은 죽는 날입니다. 그러면 죽음은 삶의 끝일까요?

12월31일이 끝나면 새해의 1월1일이 시작하듯

죽음 다음의 삶이 있습니다.

의인에게 예배된 영원한 생명과 사랑과 충만한 축복과 기쁨의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통치를 받으며 여기 있는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갈 때

거기 있는 하나님 나라에서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끝을 없애셨습니다.

기쁨이 끝났다고 느껴질 때

소망이 끝났다고 느껴질 때

생명이 끝났다고 생각될 때

늘 새로운 일을 시작하십니다.

일년의 12월31일은 끝이 아니며 새로운 일 하심의 시작입니다.

일생의 12월31일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새로운 시작을 소망해야 합니다.

끝을 내셨습니다.

끝없는 능력이 기쁨의 끝을 없앴고

끝없는 은혜가 소망의 끝을 없앴고

끝없는 자비가 생명의 끝을 없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