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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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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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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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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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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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1~6(p.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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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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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분량을 키워 가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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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구약의 선지자들과 초대 교회의 성도들이 겪은 핍박과 환난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히 11:34~40). 그들이 이런 핍박과 환난을 겪은 까닭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 하나였습니다. 이들에게 믿음은 허황된 것이 아니라 바라는 것들에 대한 확신이었고,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실질적인 증거였습니다(1절).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아는 것도 믿음 때문이며(3절), 구약의 선진들이 하나님의 기쁨이 됐던 이유도 믿음 때문이었습니다(6절).

하나님께서 이처럼 믿음을 중요하게 생각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사실 눈에 보이는 것들에 대한 확신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듯합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우리 안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땅이 존재하는 이유, 아벨이 가인보다 의로운 자라고 칭함 받은 이유, 에녹이 죽음을 받지 않고 옮겨진 이유, 노아가 방주를 준비했던 이유, 아브라함이 장래에 유업으로 받을 땅으로 갔던 이유, 나이가 많은 사라가 잉태할 수 있었던 이유 등 상식적인 이유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와 같은 모든 일을 믿음이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결국 불가능해 보이는 이 모든 일을 주관하신 분이 창조주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믿지 않고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다는 것으로 정리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와 같은 사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각기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이성의 한계에 갇혀서 하나님의 계획을 전혀 바라보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선배들은 이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바랄 때, 하나님께서 누구보다도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믿음이라는 거대한 신뢰의 관계를 통해 나와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순종하며 살아야겠습니다. 2020년을 마무리하며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대해 가족끼리 나누고, 새해인 2021년에는 더욱더 믿음의 분량을 키워가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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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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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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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