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믿음은 해놓은 것이 아니라 해 보는 것이다.]

상황이 안되도 모든 일에 감사를 완벽하게 해놔야,

이해가 안되도 모든 일에 순종을 완벽하게 해놔야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것 전혀 안 보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까지 해야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물고기를 잡는 것까지 해야 믿음이라고 생각하지만

베드로는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진 것 뿐입니다.

많은 물고기는 예수님이 하신 것입니다.

골리앗처럼 큰 문제를 이기는 것까지 해야

믿음이라고 생각하지만

다윗은 믿음으로 돌을 던진 것 뿐입니다.

골리앗이 쓰러진 건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저 멀리 있는 믿음의 결승선까지 도달해야 완벽한 믿음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할 일은 출발선을 넘는 것 뿐입니다. 결승선은 하나님이 가게 하십니다.

힘들어도 감사를 한번 해보는 것입니다.

이해 안되도 순종을 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해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오른쪽 죄수는 자기도 구원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행악자이고 범죄자 이었습니다. 결승선에 갈수 있는 인생이 아니었습니다.

간구를 한 것 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누가복음23:43)

출발선을 넘었더니 하나님의 나라라는 결승선은 예수님이 가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