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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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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주성지교회

등록일 : 2020.12.23
조회수 481
12월 23일 [묵상자료]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전도서 12:13)

 

미국의 신학자이며 사회학자인 토니 캄폴로 박사가

95세 이상 된 사람 50명에게

만약 다시 한번 삶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들이 첫 번째로 꼽은 것은

 

"날마다 반성하는 삶"

 

아무런 되새김 없이 무심코

흘려보낸 자신의 시간들을 후회하는 것입니다.

지나온 하루를 돌아보며 자신을 반성하고

더 나은 내일을 계획하는 삶은

하루하루를 가치 있고 아름답게 만듭니다.

 

"둘째는 용기 있는 삶"

 

눈앞의 이익을 쫓아 양심을 버리고

불의와 타협했던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

선택을 한 것인지 깨닫게 된 것이지요.

진실을 말할 용기가 없어 외면하며 산 날들이

이제 뼈아픈 상처가 되어 돌아온 것입니다.

 

"셋째, 죽은 후에도 무언가 남는 삶"

 

자신의 삶이 아무것도 남기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목표를 세우고

꿈을 꾸고 힘들게 달려왔지만 그게 다 물거품처럼 없어지고 마는

허망한 것들이었음을 깨닫게 된 것 입니다.